2007년 04월 28일
[PC] S=C+R 2795
안녕하세요.
아무도 안하는 게임만 골라서
영양가없는 리뷰를 일삼는
밍테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상한 게임을 가지고
리뷰를 할 것인가.
고민을 하던중
제 눈에 뜨인 게임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네, 그렇습니다.
여타 다른 평범한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게임인
"서태지 게임"
인 것입니다.
(뭔가 굉장한 것을 기대하셨다면 실망이 크실겁니다.)
..
여기서 사진에 대한 의문 한가지가 떠오르실 겁니다.
왜 크라운베이커리가 찍혀있는가?
(못보신 분들은 다시한번 확인을..!)
그것에 대해 말씀드리기 위해
잠깐 옛날 얘기좀 하겠습니다.
예전에 시장 입구 근처에
크라운베이커리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 만원 어치의 빵을 사면
서태지 게임CD를 준다는 이벤트를
했던것으로 기억나네요.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는데
왠걸?
아버지가 일하고 돌아오시는 길에 사오셨더군요..
만원어치의 빵과 함께 서태지 게임CD를 받아서
저에게 그 CD를 주셨습니다.
서태지를 무지 좋아했던 저는
좋아라 하고 당장에 컴퓨터를 키는 동시에
CD를 넣고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의 사투끝에 내린결론.
"이건 쓰레기다."
....
어드벤쳐형식을 가진 이 게임은
어린 저에게 있어
어렵기만 하고 재미도 없는
그저 그런 게임이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봉인을 하고
한동안 잊고 지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오늘날에 이르게 되어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왜 크라운베이커리에서 저걸
만들어 배포했는지는 아직도 잘 모릅니다.)

그다지 할 말이 생기진 않는군요..
오직 서태지 게임이라는 글자만 아른거릴뿐.

얼마나 시대가 오래되었는지를
가늠할만한 사양들입니다.
(아아, 왠지 그리운 이름들입니다.)
밑에 한국통신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필요성 자체가 없는데..)

아앗, 태지형님이군요.
저 패션이 컴백홈할때 였나요?
가출청소년들까지 집으로 불러들이는
엄청난 마력을 지닌 노래였었죠.
여튼 굉장한 프레셔가 느껴집니다.
오른쪽 하단의 비매품표시도 있군요.
(그러면 빵하고 같이 팔아먹은 크라운베이커리는 뭐가 되는거지?)

생크림케익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역시 다 장삿속이었어..)
-CD 리뷰-

예전엔 이런거 뜨지 않았었는데..
컴퓨터가 너무 좋아져서
태지게임이 화났나봅니다.


☆Cake parade - 아까 클릭하라던거 다시 나옵니다.
여러가지 케익그림들이 슬라이드쇼처럼 지나가는 형식입니다..
퍼레이드인데 뭔가 더 없냐구요?
...네, 이게 답니다.
★Crown Bakery CF - 크라운베이커리의 광고입니다.
"맛과 품질을 그대로 지키면서 고객님들에게 가격보답을 하겠습니다."
라고는 하는데..
크라운베이커리가 가장 비싸지 않았나 싶습니다.
☆Seo taiji game - 제가 본격적으로 리뷰하려는 항목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뒤에서 다루도록 하죠.
★KORNET - 한국통신의 모뎀서비스(..)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같이 들어있으나
효용성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게임 리뷰-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이제부터 Speedy하게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창이 뜹니다.
군말말고 설치해 보도록하죠.


오른쪽엔 태지형님이신데..
음.. 괜스레 바사라가 생각납니다.


그럼 이제부터 플레이!

컨티뉴 메뉴는 있지만
게임을 껐다가 다시 키면 지워지는듯 합니다.
(이러니 다시 하고 싶어지나..)

한 3~4초 됩니다.

S=C+R 2795.
무슨뜻인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덧글로 부탁드려요.)
..아마도 게임을 깨야만 알 수 있는 코드같지만..

어드벤쳐게임이라 그런지
마우스 만으로 게임을 진행하더군요.
(플래시 게임삘이 납니다.)
저 건물에 빛이 나는 방으로 가봅시다.

여러 악기와 태지횽의 사진들이 걸려있네요.
이것저것 누르면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더니 포토란에 사진이 추가되더군요.

포토란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사진들이 등록됩니다.
...그나저나 저 뒤에 초록색머리는 설마 이주노..씨인가요?
...영화배우 장세진씨와 닮은것 같은데..

...
이쯤에서 넘어가죠..

-연설 시작-
%&$*%(#$$^$*.
이 시커먼 교실속에서
너희들의 ^*%*$*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
인식하는가?
나는 나인데, 너는 너인데
왜 같은 것을 집어넣으려 하는가.
뭘 그리 많은걸 배워야만 하는가.
너희에겐
너희가 원하는 것을 배울 권리가
있는 것이다?
학교는
우리에게 같은 길(?)을 가게 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를
하나이게 하고만 있다?
이 시커먼 교실속에서
너희들의 미래는
점점
$#^#&&져 가고만 있는가..
-연설 끝-
...응?
아, 잠시 다른길로 새버렸군요.
동영상 자체가 잡음이 많아
들리는 소리가 많지가 않네요.
혹시나 귀가 엄청나게 좋으신 분 계시다면
뭐라고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저 위에 써놓은게 한계입니다;;)

아무래도 이 게임의 목적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인가봅니다.
김박사가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오히려 김박사였으면 액션물이 됐을지도..)

처음시작한 곳은 대학.
그 외에 장소로는
빈민가(?)와 공동묘지(?)등 입니다.
(...솔직히 저 단어들 어디서 나온것들인가요?
University는 대학인걸 알겠는데..
영어에 무지한 저로썬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건물에 그려진 태지횽그림은 누르면 꽥꽥(?)거립니다.

아쉽게도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왠 할아버지가 저를 노려보는군요.
술을 주면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댑니다.
(뭐 소리를 찾으라나 어쩌라나...)

다른곳은 못가고
오직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공동묘지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두컴컴해서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

이제 그 할아버지한테 복수할 수 있을듯.
(딱 한번 빼고는 들여보내주지도 않는게 흠이라면 흠이지요.)

4811
라는데..
게임을 클리어하지는 못해서
뭔 소린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 외에도 많은 것이 있을듯한 게임이지만
진행을 여기까지만 한 관계로(...)
이만 게임공략은 마치도록 하겠...
(데모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게임 총평-
처음 이 게임을 시작하기전엔
"이건 초레어임에 틀림없어!"
라고 생각하며 한번 클리어해보기로 했었지만
...몇 년이 흐른뒤인 지금해도 어려워서 못깼습니다.
(저런 류의 게임은 제가 가장 못하는 부류중에 하나입니다..)
다른사람에게 플레이하게 해볼까 생각하여
이미지파일을 만들었지만
실행하는 순간 컴퓨터가 먹통이 되버리더군요.
(오늘도 안전모드 들어가서 겨우 복원시킨...)
복사방지를 위하여
그렇게 조치를 해놓은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 게임을 하면서
확실히 느낀점은 최소한
"희소성"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버리지 않고
놔두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참 아쉬운 게임입니다.
좀만 더 쉬웠다면 재밌게 플레이 해줬을텐데..
앞으로 다시 하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다음에 다시 하게 된다면
그때는 기필코 클리어를 목표로 해야겠다고
느끼며 다시금 책상 구석(...)에 CD를 넣어두는 밍테였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이 게임을 하고나서
오랜만에 서태지 음악을 들었습니다.
타이틀 곡 몇개만을 들었는데
어린시절의 제 모습이 스쳐지나가네요.
(어릴때라서 뭣모르고 춤추고 그랬었죠;;)
서태지를 싫어하시지 않는다면
한번 들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의 빠순이들과는 달리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말이죠.
# by | 2007/04/28 17:56 | └게임리뷰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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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길;; 이 사람이 디자인해도 저거보단 좋게 하겟습니다;;
목이 빠졌습니다.
知音 // 앗, 知音님도 태지횽 좋아하셨군요! 물론 저도 좋아합니다. 저 연설장면과 그외에 은퇴장면등을 녹화한 비디오테잎이 있었는데..(저희 형도 서태지를 좋아해서..)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샤아 // 그럼 좀 보여줘봐. 말로만 다 깨지말고-_-
뭔가 그림자효과라거나 라잍트효과처럼
"먹음직스럽게" 보여야하는데
저건 뭐 사진만 떡 하니 넣엇군요
대체 무슨놈의 디자인이;;
頭文字-K // ...개념원리가 부족한 사람이 디자인을 했나봐요.. 아무래도 물건을 팔 생각은 있는건지 의심이 갑니다..
세계제일의 난이도의 어드벤처겜이군요.
갑자기 서태지씨가 무서워보입니다 ㅇ<-<
전 한국통신에 근무하시던 분이 가져다 주셔서 플레이했습니다만, 재미는 없었습니다.
뭐, 그래도 어떤 게임이든 끈기를 갖고 하다보면 클리어하게 되어있으니 열심히 하셔서 꼭 찾으시길!'ㅅ'/
대장님이 교실이데아 부르기전에 했던 연설아닌가요...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